현대중공업이 독일의 태양광 발전설비 전문업체인 MHH솔라테크닉사와 태양광 모듈에 대한 공급 계약을 4천만 달러에 수주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현대중공업이 수주한 모듈은 일반 주택 3천 가구가 한꺼번에 사용할 수 있는 용량으로,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납품될 예정입니다.
현대중공업은 "세계 주요 업체들의 판매 경쟁이 치열한 독일에서 대규모 수출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태양광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높은 기술력을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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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현대중공업이 수주한 모듈은 일반 주택 3천 가구가 한꺼번에 사용할 수 있는 용량으로,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납품될 예정입니다.
현대중공업은 "세계 주요 업체들의 판매 경쟁이 치열한 독일에서 대규모 수출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태양광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높은 기술력을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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