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주하의 7월 9일 '이 한 장의 사진'
입력 2019-07-09 20:27  | 수정 2019-07-09 21:10
뉴스8이 선정한 '이 한 장의 사진'입니다.

미국 여성이 흰 가운에 고무장갑을 끼고 화학 반응을 통해 색색의 거품을 만들고 있습니다.

마술사인가 싶었는데 아닙니다. 미인대회 장기자랑 중이라고 하네요.

반짝이 옷이나 비키니를 입고 춤과 노래, 인형극까지 다양한 장기들을 선보였지만 그녀의 선택은 남달랐죠.

결국 그녀는 미인대회 1등을 차지했습니다. 심사위원들이 여성의 겉모습보다 사고의 전환에 더 점수를 준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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