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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리, ‘놀토’서 친동생 쇼핑몰 뜬금 홍보 논란→누리꾼 갑론을박
입력 2019-07-07 18:25 
혜리 ‘놀라운 토요일’서 친동생 쇼핑몰 홍보 논란 사진=DB
가수 겸 배우 혜리가 방송에서 친동생의 쇼핑몰을 홍보해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

지난 6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에서는 혜리가 한 쇼핑몰의 이름을 메모지에 적어 소개하는 모습이 담겼다.

혜리의 뜬금 없는 행동에 다른 패널들은 그 단어가 뭐냐”고 질문했고, 신동엽은 동생 쇼핑몰 이름이란다”고 설명했다.

이에 박나래가 이건 PPL(간접광고)로 들어와야 하는 것 아니냐”고 지적하자 혜리는 제가 투자를 해서 그런 것”이라고 받아쳤다.

혜리 ‘놀라운 토요일서 친동생 쇼핑몰 홍보 논란 사진=tvN ‘놀라운 토요일 캡처

해당 방송이 전파를 탄 후 혜리 친동생 쇼핑몰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 상위권에 랭크되는 등 화제를 모으자 일부 누리꾼들은 일하러 나온 방송에서 어떻게 대놓고 회사 홍보를 하냐”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반면 일각에서는 저런 식으로 방송에서 홍보하는 사람들 상당히 많은데 왜 굳이 혜리만 트집 잡냐”라며 예민한 반응이라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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