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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탑, 장애인 주차구역 위반 논란…소집해제에도 잡음ing [M+이슈]
입력 2019-07-07 13:07 
탑 장애인주차구역 주정차 논란 사진=DB
그룹 빅뱅 탑이 군 대체복무 마지막 근무일에 장애인 주차구역에 차량을 정차해 논란을 빚었다.

탑은 소집해제 당일인 지난 6일 오전 서울시 용산공예관 마지막 출근길에 올랐다. 이날 그는 검은색 고급차량을 타고 모습을 드러낸 뒤 경호원들의 보호 하에 재빨리 이동했다.

이 과정에서 탑이 타고 온 차량이 장애인 주차구역에 정차하며 논란이 일었다. 해당 주차구역은 용산공예관 입구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마련된 정차구역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처럼 장애인 차량이 아닌 일반 차량이 장애인 주차구역에 주정차를 하는 것은 현행법 위반으로 다수 누리꾼들은 부주의했으며 평소 습관이 나온 것 같다”고 지적했다.


앞서 탑은 2017년 2월 서울지방경찰청 의무경찰 특기병으로 군 복무를 시작했지만, 복무 전인 2016년 10월 서울 용산구 자택에서 총 4회에 걸쳐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 받았다.

이후 용산공예관에서 대체복무를 시작한 탑은 다른 대체복무요원들에 비해 3배 이상 많은 휴가를 사용하거나 병가를 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또다시 구설수에 올랐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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