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의 법칙 in 로스트 아일랜드가 배우 이열음의 대왕조개 채취 논란에도 불구하고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7일 오전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로스트 아일랜드는 9.4%(수도권 가구 2부 기준)로 동시간대 1위는 물론 토요 예능 전체 1위를 차지했다. 광고 관계자의 주요 지표인 2049 시청률은 3.5%, 분당 최고 시청률은 11.2%까지 치솟았다.
이날 거친 파도를 헤치고 바다사냥을 나간 병만족장과 김뢰하, 이열음 삼인방은 손에 들기 무거울 정도로 그물에 한가득 고둥을 잡아와 생존지로 돌아왔다. 김병만은 출발부터 복귀까지 함께였기에 가능했다. 세 명의 호흡이 정말 좋았다”며 뢰하와 열음의 뜨거운 열정을 칭찬했다.
병만족은 곧바로 고둥직화구이로 저녁 한끼를 완성했다. 뜨거운 불에 구워진 고둥 맛에 예리는 진짜 맛있더라. 눈이 팍 떠지는데 약간 치즈같다”며 특유의 깜찍 표정으로 정글 먹방을 선보였다. 직접 잡은 고둥을 입에 넣은 열음은 질길수록 좋았다. 오래 씹을 수 있으니까”라며 쫀득쫀득한 반전 식감에 반했다. 이어 병만족장은 잠자리에 들기 전 코코넛청이 우리에겐 소중한 양념이자 영양제다. 달고 짠맛을 제대로 응축시켜 준다”며 코코넛을 졸여 눈길을 끌었다.
다음 날 병만족장은 전날 사냥을 하면서 봐두었던 물살이 잔잔한 곳으로 생존지를 이동했다. 대나무와 잡은 고둥을 챙겨서 배를 타고 이동한 병만족은 새로운 생존지에 도착하자마자 기대감에 부풀었다. 이승윤은 약간 모험심이 생기더라구요. 저 곳엔 무엇이 있을까?”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정글 3일차를 맞은 병만족은 누가 뭐라 할 것 없이 척척 알아서 일을 하며 새 보금자리를 정돈했다. 그리고 밤새 졸인 코코넛청에 잡아온 고둥을 넣어 윤기가 좔좔 흐르는 ‘고둥 코코넛청 조림 요리를 선보였다.
고둥 코코넛청 조림을 가장 먼저 맛을 본 김병만은 우리가 지금 몸에서 짠맛을 원하고 있고, 맛있는 단짠을 원하는데 딱 그맛이다”며 흐뭇해했다. 허경환은 이거는 고이고이 아껴 먹어야 된다. 최고였다. 이건 상상하시는 맛의 50배 더 맛있다. 식감은 거의 고기 떡심이다”며 극찬했다. 먹방 요정 예리 역시 정말 맛있다. 옆에 두면서 냄새 맡으며 자고 싶다. 요리를 먹은 것 같다”며 만면에 미소를 지었다.
역대급 비주얼에 단짠단짠 맛으로 침샘을 자극한 이 장면은 이날 11.2%까지 치솟으며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
7일 오전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로스트 아일랜드는 9.4%(수도권 가구 2부 기준)로 동시간대 1위는 물론 토요 예능 전체 1위를 차지했다. 광고 관계자의 주요 지표인 2049 시청률은 3.5%, 분당 최고 시청률은 11.2%까지 치솟았다.
이날 거친 파도를 헤치고 바다사냥을 나간 병만족장과 김뢰하, 이열음 삼인방은 손에 들기 무거울 정도로 그물에 한가득 고둥을 잡아와 생존지로 돌아왔다. 김병만은 출발부터 복귀까지 함께였기에 가능했다. 세 명의 호흡이 정말 좋았다”며 뢰하와 열음의 뜨거운 열정을 칭찬했다.
병만족은 곧바로 고둥직화구이로 저녁 한끼를 완성했다. 뜨거운 불에 구워진 고둥 맛에 예리는 진짜 맛있더라. 눈이 팍 떠지는데 약간 치즈같다”며 특유의 깜찍 표정으로 정글 먹방을 선보였다. 직접 잡은 고둥을 입에 넣은 열음은 질길수록 좋았다. 오래 씹을 수 있으니까”라며 쫀득쫀득한 반전 식감에 반했다. 이어 병만족장은 잠자리에 들기 전 코코넛청이 우리에겐 소중한 양념이자 영양제다. 달고 짠맛을 제대로 응축시켜 준다”며 코코넛을 졸여 눈길을 끌었다.
다음 날 병만족장은 전날 사냥을 하면서 봐두었던 물살이 잔잔한 곳으로 생존지를 이동했다. 대나무와 잡은 고둥을 챙겨서 배를 타고 이동한 병만족은 새로운 생존지에 도착하자마자 기대감에 부풀었다. 이승윤은 약간 모험심이 생기더라구요. 저 곳엔 무엇이 있을까?”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정글 3일차를 맞은 병만족은 누가 뭐라 할 것 없이 척척 알아서 일을 하며 새 보금자리를 정돈했다. 그리고 밤새 졸인 코코넛청에 잡아온 고둥을 넣어 윤기가 좔좔 흐르는 ‘고둥 코코넛청 조림 요리를 선보였다.
고둥 코코넛청 조림을 가장 먼저 맛을 본 김병만은 우리가 지금 몸에서 짠맛을 원하고 있고, 맛있는 단짠을 원하는데 딱 그맛이다”며 흐뭇해했다. 허경환은 이거는 고이고이 아껴 먹어야 된다. 최고였다. 이건 상상하시는 맛의 50배 더 맛있다. 식감은 거의 고기 떡심이다”며 극찬했다. 먹방 요정 예리 역시 정말 맛있다. 옆에 두면서 냄새 맡으며 자고 싶다. 요리를 먹은 것 같다”며 만면에 미소를 지었다.
역대급 비주얼에 단짠단짠 맛으로 침샘을 자극한 이 장면은 이날 11.2%까지 치솟으며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