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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근 발끈 “헤어진 남자는 왜 다 쓰레기?”(무엇이든 물어보살)[M+TV컷]
입력 2019-07-07 10:42 
‘무엇이든 물어보살’ 이수근 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무엇이든 물어보살 이수근이 해피바이러스 최대치의 고민녀들에게 충격을 받는다.

오는 8일 방송되는 KBS Joy 오리지널 콘텐츠 ‘무엇이든 물어보살 16회에서는 활력 에너지 뒤에 감춰진 고민녀들의 실연에 대한 아픔을 듣고 즉석 만남을 추진하는 두 보살이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장난 아닌 입담을 자랑하며 보살들과의 케미를 발산하는 두 고민녀의 연애 사연이 공개된다. 바로 쓰콜(쓰레기 콜렉터)이라는 굴욕적인 별명이 지어졌는가 하면 첫사랑과 가슴 아프게 이별한 후유증 때문에 연애 공포증이 생긴 등 남자 복이 없어 제대로 된 연애를 하지 못해 고민이라는 것이다.

특히 첫 번째 고민녀는 카톡 프사와 연인의 험담으로 인한 사소하면서도 폭풍 스트레스를 불러일으키는 연애사를 토로해 현장을 발칵 뒤집었다는 후문이다.


이에 탁월한 유머감각으로 상담 분위기를 주도해왔던 이수근은 이번 역시 왜 만났다 헤어진 남자는 다 쓰레기야?”라며 유쾌한 농담을 시전, 고민녀들이 겪은 상상을 초월하는 쓰레기 연애에 농담도 잊고 헛웃음만 터뜨린다.

이후 보살들은 심금을 울리는 명언뿐만 아니라 쓰레기를 잊게 하기 위한 즉석 만남을 주선한다고 해 눈길을 끈다.

솔로하기엔 외롭고 연애하기엔 두려운 그녀들의 연애를 도우기 위해 두 팔 걷고 나선 두 보살의 보살 소개팅 결과가 어떨지 기대치가 상승하고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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