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박성현 한 타차 추격 노예림, 실검 상위권 장악…왜?
입력 2019-07-07 08:48 
[사진출처 = 연합뉴스]


노예림이 인터넷 포털 실시간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며 관심을 모으고있다.
노예림(18)은 재미교포 출신 여자 골프 선수다.
노예림이 주목을 받는 것은 지난 4일(현지시간)부터 7일까지 나흘 동안 미국 위스콘신주 오나이다의 손베리 크릭(파72)에서 열리고 있는 LPGA 투어 2019시즌 18번째 대회인 손베리 크릭 LPGA 클래식 때문이다.
노예림은 1, 2라운드까지 중간합계 16언더파 128타로 단독 2위에 올랐다. 선두 박성현과는 1타 차다.

현재 LPGA 투어 회원 자격이 없는 노예림은 이번 대회에 월요 예선을 거쳐 나와 우승까지 바라보게 됐다.
노예림이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LPGA 투어 사상 세 번째 월요 예선 자격 선수 우승이 된다.
노예림은 "월요 예선에 가면 한샷, 한샷에 매우 압박감을 느낀다. 이번 주에 월요 예선 때부터 샷감이 좋았고, 지금 이 자리에 설 수 있게 돼 너무 기쁘다"며 "한샷, 한샷 즐기면서 치고 싶다. 이번 주에 퍼트가 특히 잘 돼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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