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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땅 부자 박회장 집+인상착의 언급…“평범한 동네 노인” (그것이 알고싶다)
입력 2019-07-07 00:00 
‘그것이 알고싶다’ 강남 땅 부자 박회장 집 사진=SBS ‘그것이 알고싶다’ 캡처
‘그것이 알고싶다 강남 땅 부자 박회장의 집이 공개됐다.

6일 오후 방송된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이하 ‘그알)에서 제작진은 전설적인 강남의 땅 부자로 유명한 박회장과 만나기 위해 그의 거주지로 향했다.

평범한 주택가에 위치한 박회장의 집 창문에는 이상한 박스들이 쌓여있었고 대문 앞에는 수많은 CCTV가 설치되어 있었다.

박회장의 이웃 주민은 사람이 돌아다니는걸 안봤으면 이 집은 비어있다고 생각하기 좋다”라며 박회장이 집을 비운지 2주 정도 됐다고 말했다.


또 다른 이웃 주민은 박회장에 대해 그냥 평범한 동네 노인이다”라며 러닝셔츠만 입고 나오시고 짧은 7부 바지를 입은 동네 할아버지다”라고 인상착의를 설명했다.

제작진은 오랜 시간 박회장의 집 주변을 지키며 기다렸지만 결국 박회장과 만나지 못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오서린 기자 dgill152@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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