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세이셔널’ 신태용 감독, 이영표X손흥민과 전화 “1년 째 놀고 있어”

‘손세이셔널 신태용 감독이 이영표와 손흥민과의 전화통화에서 재치 있는 입담을 선보였다.

5일 오후 방송된 tvN ‘‘손세이셔널 그를 만든 시간(이하 ‘손세이셔널)에서는 이영표와 손흥민의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안부를 묻고 반가움을 표하던 이영표가 손흥민은 신태용 감독에게 영상 전화를 걸었다.

영상 전화를 받은 신태용 감독은 왜 만나러 안오냐는 말에 내가 1년 째 놀고 있지 않나. 돈이 없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손흥민이 너무 예능으로 가지 말아 달라”고 하자 신태용 감독은 네가 티켓을 보내주던가. 그럴 의향 없나”고 농담을 건넸다.

그러자 손흥민은 저희도 보너스가 안 좋다”고 맞받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신태용 감독은 컨디션 조절 잘하고, 부상당하지 마라”며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넸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