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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세이셔널’, 6부작에 담은 프리미어리거 손흥민의 모든 것 [M+미리보기]
입력 2019-07-05 23:01 
손흥민 ‘손세이셔널’ 마지막 이야기 사진=tvN
축구선수 손흥민의 모든 순간을 담은 ‘손세이셔널이 짧은 이야기를 마무리 짓는다.

5일 오후 방송되는 tvN 시사교양프로그램 ‘손세이셔널-그를 만든 시간(이하 ‘손세이셔널)에서는 손흥민의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된다.

‘손세이셔널은 지금의 손흥민이 있기까지 함께 해준 사람들을 초대해 한국 축구의 미래를 이야기하고, 강원도 소년에서 프리미어리거가 되기까지의 발자취를 되돌아보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2005년부터 3년간 토트넘에서 활약했던 이영표가 11년 만에 홈구장을 방문하며 손흥민과 깜짝 만남을 가진다.


시간이 흘러도 영국인들의 기억 속에 남아 있는 이영표와 토트넘의 간판 공격수 손흥민은 과거와 현재를 오고 가는 흥미진진한 축구 스토리를 풀어내 축구 팬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5월 25일 첫 방송 된 ‘손세이셔널은 어린 시절부터 축구를 시작한 손흥민의 지금의 자리에 오기까지 과정과 비하인드를 공개해 축구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손흥민의 실력을 꾸준히 키울 수 있었던 아버지 손웅정 감독의 훈련법도 함께 공개됐다.

6부작으로 방영된 ‘손세이셔널에서 손흥민은 축구를 향한 무한 열정과 아버지를 향한 존경심을 드러내며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 또 손흥민은 춘천 유소년 축구팀에게 선배로서 아낌없는 조언과 팁을 전수해 훈훈을 자아내기도 했다.

특히 영국과 한국을 오가며 생활한 손흥민은 두 나라의 상반된 축구 문화에 대한 솔직한 생각도 거침없이 털어놓으며 진중한 면모를 보여줬다.

‘손세이셔널은 이날 토트넘 팀의 유래부터 최신식 시설을 자랑하는 신구장과 관련된 비하인드 스토리, 손흥민의 등번호인 ‘7에 담긴 의미 등 토트넘과 손흥민의 모든 것이 소개된다. 대선배 박지성을 상대로 장난기 가득한 면모를 보여준 손흥민, 절친 티에리 앙리와 나누었던 솔직한 대화 등 미방송분 영상도 공개하며 유종의 미를 거둘 예정이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오서린 기자 dgill152@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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