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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강식당3’ 조삐에로 규현의 귀환 ‘강핏자의 탄생’
입력 2019-07-05 22:32  | 수정 2019-07-05 23:5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누리 객원기자]
‘강식당2 조삐에로 규현이 돌아왔다.
5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강식당2에는 슈퍼주니어 멤버이자 강식당의 식구인 규현이 합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식당은 평상시에 비해 여유로웠다. 강호동은 날씨를 감상했고 피오와 안재현은 막간 운동을 하며 시간을 보냈다. 송민호는 파르페와 디저트 메뉴를 손님에게 상세하게 알려주며 소통했다.
손님 테이블이 바뀌면서 강식당은 다시 바빠졌고 이수근의 능력이 적극 발휘됐다. 그는 갓난아기를 돌보고 간단한 서빙을 하며 일당백 역할을 했다. 홀을 담당하는 은지원과 송민호는 이수근 덕에 여유롭게 디저트를 만들 수 있었다.

강호동은 느리지만 우직하게 국수를 뽑아냈다. 강호동은 밀려드는 주문에 당황하면서도 몇 그릇 씩 국수를 만들었다. 처음보다는 나아진 실력이었지만 온,냉,비빔을 따로따로 만들어야 했다. 송민호는 냉이랑 온이랑 동시에 안 되는 거예요?”라고 질문했다.
갑자기 들어온 팩트 폭격에 잠시 멈칫하던 강호동은 할 수 있어”라고 자신했다. 강호동은 빠른 손놀림으로 국수를 만들었다. 또 강호동은 직접 손님들을 찾아가 대화를 했다. 손님들은 강호동의 친절함에 고마움을 표했다.
이어 별 탈 없이 장사가 마무리됐다. 강호동은 사고 없이 오늘 하루도 또 감사드립니다”라며 동생들의 수고를 칭찬했다. 직원들은 숙소로 향했고, 소집해제 2일차인 규현은 옆집에서 그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규현은 대부분의 멤버들을 1~2년만에 본다고 털어놨다.
창가를 바라보며 멤버들을 확인하던 규현은 왜 피오가 두 명이지? 호동이 형과 피오 두 명을 봤다”라고 전했다. 규현은 제대로 멤버들을 알아보지 못한 채, 멤버들에게 들키지 않고 다시 어딘가로 이동했다.
숙소에 돌아온 멤버들은 다음 날 재료 준비를 하며 시간을 보냈다. 송민호와 이수근은 댄스 배틀을 하며 분위기를 즐겁게 만들었다. 같은 시각, 규현이 도착한 곳은 강식당이었다. 규현은 화덕이 필요한데”라고 말을 꺼냈다.
알고 보니 강식당 주방 뒤편 벽에는 숨겨진 공간이 있었고 그곳에는 화덕이 존재했다. 규현은 저희 내일부터 나폴리 피자를 판매하도록 하겠습니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엄청난 맛을 예고해 그 맛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이어 강식당은 리뉴얼을 시작했다. 먼저 간판부터 강볶이에서 강핏자로 바뀌었다. 식당 내부도 피자 판매에 어울리는 분위기로 연출됐다. 주방 역시 이전과는 달라진 인테리어였다. 규현을 제외한 멤버들은 이 사실을 알지 못했다.
다음 날 아침 규현은 남들보다 일찍 출근했다. 규현은 이태리식 화덕피자를 만들어보겠다며 요리를 시작했다. 규현은 어리바리하게 재료를 다뤘다. 나PD는 연습을 얼마나 한 거예요 규현 씨?”라고 질문하며 그의 실력에 의심을 표했다. 그러나 이내 비주얼이 훌륭한 피자가 완성됐고 규현은 뿌듯하게 웃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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