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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의 밤’ 김승현 “딸 수빈, 악플 때문에 상처 받아 많이 울었다”
입력 2019-07-05 21:14 
‘악플의 밤’ 김승현 딸, 부모님 악플 언급 사진=JTBC2 ‘악플의 밤’ 캡처
‘악플의 밤 김승현이 가족들의 악플에 대해 털어놨다.

5일 방송된 JTBC2 ‘악플의 밤에서는 신화 전진, 김승현이 출연했다.

이날 김승현은 가족 관련 악플에 대해 초반에 나왔을 때 딸에 대해서 악플이 많았다. 친자식 맞냐, 너무 안 닮았다는 말은 다반사다”라고 말했다.

이어 저희 아버지 한테는 왜 이렇게 버럭하고, 어머니한테도 아버지랑 왜 사냐는 악플이 있었다. 제가 걱정하는 건 부모님이 악플을 보실 거봐. 그래서 애초 방송 시작할 때 보지 말라고 했다. 보게 되면 사람이 되게 연연하고 위축된다”고 덧붙였다.


또 딸 수빈이가 상처 정말 많이 받았다. 울기도 많이 울었다. 그래서 방송을 하면 어쩔 수 없다고 말했다. 다름을 인정할 줄 알아야 한다고 했다”며 딸 수빈의 악플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후 그는 출연료 나오니까 참고하라고 했다. (가족들의) 출연료가 따로 나온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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