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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 입술성형 논란 해명 "눈 화장 크게 안하고 오버립 그린 것"
입력 2019-07-05 18:1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가수 현아가 입술 성형 논란에 해명했다.
현아는 5일 인스타그램에 "눈 화장 크게 안하고, 오버립 크게 그린 것도 저고, 메이크업 진한 것도 연한 것도 매번 다른 저다"며 "저는 이게 좋다"는 글을 올렸다.
앞서 이날 오전 현아는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대만으로 출국했다. 현아는 새빨간 립스틱을 바르고 민트색 니트 원피스를 입은 채 공항에 나타났다. 현아는 공항 사진이 공개되자 SNS에 공유하며 "예쁘게 찍어줘서 감사하다"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사진이 공개되자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입술이 두툼해진 것 같다는 의견이 나오면서 입술 성형을 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졌다. 이에 '현아 입술', '현아' 등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자 직접 해명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현아는 해명과 함께 "하루하루 스케줄을 하면서 변신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은 것도 좋지만, 그저 당연하다는 듯한 키보드 악플은 싫다"면서 악플러들에 일침을 가하기도 했다.
한편, 현아는 최근 남자친구 이던과 함께 싸이가 설립한 소속사 피네이션과 전속 계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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