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국동서발전, 안전보건활동 우수사례 대상 수상
입력 2019-07-05 17:25 
최재훈 한국동서발전 안전품질처장(왼쪽에서 3번째)과 관계자들이 대상 수상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한국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은 지난 4일 코엑스에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주관으로 열린 '2019년 공공기관 안전보건활동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공공기관 안전보건활동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제52회 산업안전보건 강조주간(7월 1~5일)' 프로그램 중 하나로, 안전경영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바탕으로 안전우선문화 확산과 안전보건활동 우수사례 공유를 위해 올해 처음 개최됐다.
한국동서발전은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한 안전보건활동 지원 프로그램 운영 ▲안전최우선 기업문화 조성 ▲위험성평가를 통한 중대재해로 이어지는 전기아크, 떨어짐, 끼임사고 예방의 정책을 펼친 가운데 2018년 공공기관 발주공사 재해율 최저수준(0.13%)을 달성한 이후 단 한건의 중대재해가 발생하지 않은 점 등 그 성과를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동서발전 관계자는 "처음 개최된 공공기관 안전보건활동 우수사례발표대회에서 최고의 상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협력사를 포함한 전 직원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은 결과"라며 "정부의 2022년까지 사고사망만인율 절반 감축 목표에 부응하여 일하는 모든 근로자가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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