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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 해명 “방송 은퇴 선언 후 예능? ‘더콜2’ 제작진과 의리 때문”
입력 2019-07-05 17:19 
윤종신 해명 사진=DB
가수 윤종신이 자신의 은퇴를 둘러싼 오해에 대해 해명했다.

5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NM센터에서 Mnet 새 예능 프로그램 ‘더 콜(The Call) 2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이선영 CP, 이창규 PD와 가수 윤종신, 윤민수, 유세윤, 뮤지, 소유, 김종국 등이 참석했다.

앞서 윤종신은 본업인 음악 활동에 전념하기 위해 모든 방송 하차를 선언한 바 있다. 하지만 예외적으로 ‘더 콜2에 합류했고 이 같은 결정에 일각에서는 의문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에 대해 윤종신은 가을에 방송가를 떠나기로 했기 때문에 프로그램을 늘리지 않으려고 했다. 하지만 시즌1부터 러브콜을 준 이선영 CP와 인연 때문에 출연을 결정했다”고 출연 배경을 밝혔다.


이어 음악 작업에 대한 갈증보다는 창작 환경을 바꾸고 싶은 욕구가 컸다”며 매일 똑같은 사람을 만나다보니 에피소드도 한정적으로 느껴졌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여행이 아니라 일하러 가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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