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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차일드 보민, `뮤직뱅크` 첫 MC 소감..."너무 영광"(ft. 신예은)
입력 2019-07-05 16:5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골든차일드 보민이 '뮤직뱅크' 첫 MC로 나서 신고식을 치른 소감을 밝혔다.
보민은 KB2S 음악프로그램 '뮤직뱅크'의 새 고정 MC로 발탁돼 배우 신예은과 5일 생방송에서 첫 호흡을 맞춘다.
첫 생방송에 앞서 보민은 소속사 울림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감사 인사와 함께 떨리는 소감을 전했다.
보민은 "데뷔해서 꼭 한 번쯤은 음악방송 MC를 해보고 싶었는데 '뮤직뱅크'를 통해 보여드릴 수 있어서 너무 영광"이라면서 "부족하지만 점점 성장해 금요일 저녁을 책임질 수 있는 최보민이 되겠습니다. 지켜봐 주세요."라고 각오를 밝혔다.

보민은 2017년 보이그룹 골든차일드로 데뷔해 '담다디', '렛미', '지니' 등 히트곡을 발표하며 역동적인 칼군무와 안정적인 라이브로 '완성형 아이돌'로 불린다.
최근 종영한 웹드라마 '에이틴 2'에서 '류주하'역으로 10대, 20대에게 폭발적인 관심을 받은 보민은 광고계는 물론 방송가의 러브콜을 받으며 하반기 방영 예정인 tvN 토일 드라마 '날 녹여주오' 캐스팅 소식을 알리기도 했다.
한편, 최보민이 새롭게 진행을 맡은 KBS2 '뮤직뱅크'는 매주 금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sje@mkinternet.com
사진제공|울림엔터테인먼트[ⓒ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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