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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팝콘 유아 “日 AV 배우 출신? 韓서 인정 못 받지만 열심히 활동 중”
입력 2019-07-05 16:47 
걸그룹 허니팝콘 유아. 사진|강영국 기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걸그룹 허니팝콘 유아가 일본 AV 배우 출신으로 한국에서 활동하는 것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허니팝콘(유아 모코 나코 루카 사라)은 오늘(5일) 오후 3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제일라아트홀에서 두 번째 앨범 ‘디에세오스타(De-aeseohsta)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유아는 2집 앨범으로 돌아온 소감에 대해 1집 앨범 활동을 할 때 다양한 목소리를 들었다. 비판의 목소리도 있었는데 1집만 하기에는 아깝다는 생각을 했다. 또 1집만 하고 끝내려는 생각으로 도전한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모코는 2집 활동을 마친 뒤에는 허니팝콘이 성장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싶다. 5인조로 다시 활동을 시작했기 때문에 새로운 모습들을 많이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또 유아는 일본 AV 출신 배우로 한국에서 활동하는 것에 대해 좋지 않은 여론이 있다는 이야기와 관련해 케이팝을 좋아하기 때문에 제안을 받았을 때 도전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한국에서는 인정을 받지 못하는 직업군이기는 하지만,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앨범명과 동명의 타이틀곡인 ‘디에세오스타는 상큼하고 사랑스러운 소녀의 풋풋한 마음 및 꿈을 담은 곡으로, 청량하면서도 시원한 신스사운드와 허니팝콘 멤버들의 토닥여주듯 따뜻한 보이스가 매력적인 노래다. 이날 오후 6시 발매.
trdk0114@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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