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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꽃미남 뱀파이어 정체 밝혀질까(ft. 회식날 김대리 승진?)
입력 2019-07-05 16:4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차윤주 인턴기자]
‘복면가왕의 ‘꽃미남 뱀파이어 정체에 관심이 집중됐다.
오는 7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그 어느 때보다 막강한 복면 가수들이 솔로곡으로 자신만의 매력을 더 강하게 드러낸다.
지난 주 ‘북미정상 DMZ 회동으로 인해 부득이하게 결방돼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산 '복면가왕'. 특히 모두가 전설급 가수로 예상한 ‘꽃미남 뱀파이어와 등장만으로 누리꾼의 폭발적 반응을 불러일으킨 ‘회식날 김대리의 솔로 무대를 기대하는 목소리가 높아 아쉬움이 더했다.
‘꽃미남 뱀파이어의 정체가 한 사람으로 좁혀지는 가운데, 그의 첫 솔로 무대를 본 판정단은 우리가 생각하는 사람이든 아니든 상관없다”며 오선지가 필요 없는 분”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꽃미남 뱀파이어는 정체를 더욱 알쏭달쏭하게 하는 희귀한(?) 개인기로 화답해 감동적인 무대와는 대비되는 모습으로 좌중을 폭소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예고편에서부터 누리꾼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던 ‘회식날 김대리는 청초한 솔로 무대로 다시 한 번 화제를 모을 예정이다. 유영석은 회식날 김대리를 과소평가했다”며 완벽한 무대”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곡의 클라이맥스에서는 소름 끼치는 ‘3단 고음을 선보이며 ‘회식날 김대리가 과장, 임원을 거쳐 가왕 자리까지 ‘초고속 승진할 수 있을지 모두의 이목을 끌고 있다.
준결승에 진출한 4인의 복면 가수들은 듀엣 무대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실력으로 등장한다. 판정단의 선택을 어렵게 함과 동시에 ‘나이팅게일의 가왕 자리를 무섭게 위협했다. 극찬에 인색한 김구라 마저 완벽”이라는 단어를 쓰게 만든 한 복면 가수의 무대가 주목을 받았다. MC 김성주도 김구라 씨가 극찬하는 경우가 많지 않다”며 ‘나이팅게일의 연승 행진이 쉽지 않음을 암시했다.
한편, ‘복면가왕은 미국판의 대성공 및 성공적인 유럽 진출로 화제를 모았다. 전 세계 40여 개국에 진출한 ‘복면가왕은 독일 외에도 프랑스, 네덜란드, 영국에서도 제작 예정이며, 유럽 외에도 호주, 멕시코에서도 제작이 확정돼, 글로벌 한류 콘텐츠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과연 가왕 ‘나이팅게일은 실력자들을 물리치고 3연승을 거머쥘 수 있을지 오는 7일 오후 5시 MBC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yoonj911@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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