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코스피 '찔끔' 올라 2,110선 회복…코스닥 690대 강세
입력 2019-07-05 16:06  | 수정 2019-07-12 17:05

코스피가 오늘(5일) 이틀째 상승했습니다.

오늘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86포인트(0.09%) 오른 2,110.59로 장을 마쳤습니다.

지수는 2.27포인트(0.11%) 오른 2,111.00으로 출발해 장중 상승과 하락을 오갔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이 1천265억 원어치를 순매수했고 반면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242억 원, 1천50억 원을 순매도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는 셀트리온(2.21%), 현대차(1.80%), 현대모비스(0.65%), SK텔레콤(0.19%) 등이 올랐습니다.

삼성전자(-0.76%)와 SK하이닉스(-2.56%), LG화학(-1.12%), POSCO(-0.405), 신한지주(-0.11%) 등은 내렸습니다. 역시 잠정실적을 발표한 LG전자(-5.22%)도 하락했습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90포인트(0.42%) 오른 694.17로 마감했습니다.

지수는 1.59포인트(0.23%) 오른 692.86으로 개장한 뒤 하락 전환했다가 장 후반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353억 원을 순매수했으며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58억 원, 117억 원을 순매도했습니다.

시총 상위주 중에는 신라젠(6.22%), 메디톡스(2.75%), 셀트리온제약(2.45%), 셀트리온헬스케어(2.29%), 헬릭스미스(2.14%), 스튜디오드래곤(1.19%) 등이 올랐습니다.

펄어비스(-0.90%), CJ ENM(-0.80%), 휴젤(-0.58%), 케이엠더블유(-0.24%) 등은 내렸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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