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유한킴벌리 화이트, 속옷처럼 얇은 `한듯안한듯 팬티라이너` 출시
입력 2019-07-05 15:30 
유한킴벌리 `화이트 한듯안한듯 팬티라이너` [사진제공 = 유한킴벌리]

유한킴벌리는 1mm 제로핏 혁신 기술로 특화된 '화이트 한듯안한듯 팬티라이너'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화이트는 유한킴벌리의 생리대 브랜드다. 팬티라이너는 생리 전후뿐 아니라 일상의 청결을 위해 수시로 사용되는 만큼 얇고 가벼운 착용감이 매우 중요한 제품으로, 화이트 신제품 역시 얇고 가벼운 착용감에 주안점을 두고 개발됐다. 팬티라이너는 전체 생리대 시장의 약 15%를 차지한다.
화이트 한듯안한듯 팬티라이너는 중앙 흡수층을 제외한 커버(일명 '에어홀 코튼커버')의 두께가 1mm 불과할 정도로 얇지만 기존 제품보다 흡수속도가 빠르다. 핵심 기술인 얇고 투명한 흡수층과 방수막은 특허까지 출원해 심사를 받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미국 면화협회에서 발행하는 '순면 인증마크'와 함께 세계적 피부과학연구소인 세계적 피부과학연구소인 더마테스트(Dermatest)로부터 피부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피부저자극' 등급인 엑설런트(Excellent) 마크를 부여받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출시를 기념해 유한킴벌리는 200만원 상당의 상금과 상품이 걸린 이벤트를 오는 23일까지 진행한다.
[권한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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