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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언 해명에도…日서 찍은 사진 한 장이 불러온 파장(종합) [M+이슈]
입력 2019-07-05 14:42 
이시언 해명 사진=DB(이시언)
사진 한 장이 불러온 파장은 컸다. 이시언이 일본에서 찍은 사진에 대해 해명에 나섰다.

5일 오전 이시언 소속사 비에스컴퍼니 관계자는 MBN스타에 이시언은 최근 절친 송진우와 미나미 부부의 초대를 받아서 간 것이다. 여행 목적으로 일본에 간 게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이시언은 지난 3일 자신의 SNS에 고마스도착 버스타고시작! 생일 기념 여행 축하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당 오늘이 생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게시글은 이시언은 여행이 아닌 지인의 초대로 일본에 가서 인증의 개념으로, 어떤 의도도 담겨 있지 않으나, 현재 한국과 일본의 악화된 경제 상황과 맞물리면서 논란으로 불거졌다.


일본은 최근 한국을 상대로 경제 보복을 단행했고, 이를 접한 국민들은 일본 제품에 대한 불매운동은 물론 일본 여행 제재의 목소리를 높였다.

의도치 않은 상황에 논란이 지속되자 이시언은 결국 게시물을 삭제했다. 이에 소속사는 국민 정서를 감안해 게시물을 지웠다”고 설명했다.

일본의 경제 보복으로 인해 양국의 감정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 이는 문화계로 번져 아이돌 일본 국적 멤버 퇴출, 일본 영화 배급사, 연예인의 일본 여행 등까지 문제를 삼고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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