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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성, 지나친 일본 불매운동 일침…“날뛰는건 아베, 사나 건드리지마”
입력 2019-07-05 12:34 
김의성 일본 불매운동 일침 사나 사진=DB(배우 김의성, 트와이스 사나)
배우 김의성이 지나친 일본 불매운동에 일침을 가했다.

김의성은 지난 4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아베가 날뛰는데 왜 사나를 퇴출시키나 토착왜구를 쫓아내야지”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댓글에는 아무튼 사나는 건드리지 마라”고 덧붙이며 걸그룹 멤버 퇴출을 요구하는 일본 불매운동을 비판했다.

일본 불매운동은 일본이 한국을 대상으로 수출규제 강화 발표를 접한 네티즌들이 만든 리스트가 퍼지며 시작됐다. 지난 3일부터 시작된 일본 불매운동을 통해 네티즌들은 지나친 반일 감정을 드러내며 스타들에게까지 비난의 화살을 돌리고 있다.


불똥을 맞은 이들은 그룹 트와이스의 일본 국적을 가진 멤버 사나, 모모, 미나와 Mnet ‘프로듀스 48의 프로젝트 그룹 아이즈원에 소속된 미야와키 사쿠라, 혼다 히토미, 야부키 나코 등이 있다.

김의성의 일침에 누리꾼들은 형님의 우수팬이 됐다” 매국노 전담배우로 현 사태를 어찌보시나요” 진짜 배우신 분” 등 공감과 응원의 댓글을 남기고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오서린 기자 dgill152@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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