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콜2’ 유세윤 “김종국 진행 실력? 왕년의 강호동 느낌”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더 콜2 유세윤이 김종국의 진행 실력을 언급했다.
5일 오전 11시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CJ ENM센터에서는 Mnet 예능프로그램 ‘더 콜2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이선영CP, 이창규PD를 비롯해 윤종신, 윤민수, UV(유세윤, 뮤지), 소유, 김종국이 참석했다.
김종국은 '더 콜2'에 MC로 합류하게 된 소감에 대해 시즌1 에 참가자로 참가를 했다. 시즌2에도 참가자로 참가하고 싶었는데 다른 방송도 있어서 쉽지 않았다. 시즌1에 참여햇던 경험을 토대로 매칭 등에 도움을 드리기 위해 MC로 합류하게 됐다"라고 소개했다.
'더 콜' 시즌1에서 MC를 맡았던 유세윤은 김종국의 진행 실력에 대해 이번에 단독 MC라 외로워보이기도 하고, 다급해 보이기도 하고, 대본 읽는데 급급해 보이기도 한다. 그래도 역시 내공이 있는 최고의 MC이자 가수이자 운동선수가 아닌가 생각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왕년에 강호동이 활발하고 에너지가 넘쳤는데, 그 때 당시에 밑에 연예인들이 찍소리도 못했다. 그 때 느낌으로 통제가 잘 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더 콜2는 대한민국 대표 아티스트들이 총출동, 뮤직 패밀리를 결성해 환상의 콜라보 무대를 선보이는 음악 예능 프로그램이다. 오늘 오후 7시 40분 Mnet과 tvN에서 동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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