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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종근, 김미숙 폭로 “아내의 만행 600가지…내 말에 대답도 안 해”
입력 2019-07-05 10:54 
완종근, 김미숙 폭로 사진=KBS1 ‘아침마당’ 캡처
방송인 왕종근이 아내 김미숙의 만행을 폭로했다.

5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코너 '인생토크 만약 나라면'에서는 왕종근·김미숙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왕종근은 "아내의 만행이 600가지"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는 "내가 밥 먹자고 하면 '밥 맡겨놨냐'고 말한다. 또 내 나이가 65세인데 자꾸 고양이랑 놀아주라고 한다"며 아내 김미숙에 대해 폭로했다.


이어 "(아내는 내가) 부르면 대답을 안 한다. 어디 있는지 모를 정도다‘면서 그래서 장모님이 나더러 '왕서방 너무 불쌍하다'고 말했다"고 털어놨다.

이를 듣던 김미숙은 내가 집에 오면 왕종근은 옷 갈아입을 틈도 안 주고 '밥 안 주냐'고 한다"며 서로 다른 입장이었다고 반박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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