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롯데마트, 점포 내 BMW 서비스센터 운영한다
입력 2019-07-05 10:28 
지난 4일 서울 송파구 잠실동에 위치한 롯데마트 본사에서 롯데마트 남창희 고객본부장(사진 왼쪽에서 두번째)과 BMW코리아 정상천 상무(왼쪽에서 세번째가 참석한 가운데 롯데마트 내 BMW서비스센터 운영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사진제공 : 롯데마트]

롯데마트는 전국 지점 네트워크를 활용해 BMW·MINI 서비스센터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를 위해 롯데마트는 지난 4일 BMW 코리아와 전략적 MOU를 체결했다. 롯데마트-BMW·MINI 서비스센터 1호점은 롯데마트 부산점으로 오는 10일 오픈한다.
롯데마트 내 입점한 BMW·MINI 서비스센터를 통해 해당 차량 고객들의 접근이 용이해 졌으며, 빠른 경정비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또 고객들은 차량 서비스를 받는 동안 롯데마트에서 쇼핑 및 기타 편의시설 등을 이용하면서 기다리는 시간을 활용할 수 있다.
롯데마트와 BMW 코리아는 현재 수도권 및 전국 광역시 내 50여 개의 롯데마트 지점을 대상으로 BMW·MINI 서비스센터 입점을 검토 하고 있다.
남창희 롯데마트 고객본부장은 "이번 BMW와의 MOU를 통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며 "롯데마트는 향후에도 고객들에게 새로운 가치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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