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다나, 20kg 체중 감량 후 수영복 화보 촬영…리즈시절 복귀
입력 2019-07-05 09:37 
다나=쥬비스 제공
가수 겸 뮤지컬 배우 다나가 20kg 체중을 감량하며 수영복 잡지 촬영까지 진행했다.

다나는 최근 연인과의 결별과 지인의 죽음 등으로 인해 극심한 우울증을 겪으며 여러 종류의 약을 복용하고 이로 인해 불면증과 야식, 폭식으로 체중이 82kg까지 불어났다고 털어놓았다.

과거 방송을 통해 비춰졌던 밝고 씩씩했던 다나의 모습을 기억하는 팬들에게 우울증에 빠진 무기력한 다나의 모습과 82kg까지 불어나 너무나도 달라져버린 다나의 모습이 적잖은 충격으로 다가왔다. 이에 하루 빨리 건강한 모습을 되찾아 방송에 재기하기를 소원하는 응원이 이어졌다.

다나는 바닥까지 내려간 자신의 건강과 팬들의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 인생을 건 마지막 다이어트를 진행했고 82kg이었던 체중을 55kg까지 감량하며 수영복 잡지 화보 촬영까지 진행할 정도로 우울증에서도 극복한 모습을 선보였다.


운동과 전문 관리를 통해 체중이 82kg에서 55kg까지 감량하게 됐고 우울증도 극복하며 완벽하게 리즈 시절로 복귀했다.

완벽하게 건강과 리즈 시절 몸매를 되찾은 다나는 다이어트를 하기 전 까지만 해도 우울증을 이겨낼 수 있을 거란 기대도 생각도 하지 않았었다. 특히 불어난 체중 때문에 수영복 잡지 화보 촬영과 같은 일은 꿈도 꾸지 않았는데 수영복을 입고 카메라 앞에서 웃고 있는 내 모습을 보니 조금 낯설지만 너무 행복하고 감격스럽다”며 연예인 생활을 하면서 무수히 많은 다이어트를 해 봤지만 이렇게 건강하고 편안한 다이어트는 처음이었다”고 전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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