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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맨 블랙, 한중 양국 600개 기업 대표단 앞 특별공연...`환호+탄성 가득`
입력 2019-07-05 09:3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성정은 기자]
스타디움의 10인조 배우돌 '더 맨 블랙'이 한중 양국 600개 기업 대표단 앞에서 특별공연, 뜨거운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
더 맨 블랙은 서울특별시가 공식 후원하고 맥스타8이 공동 주관, 최근 열린 ‘2019 실크로드 국제합작 서울포럼에서 역대 최대규모의 중국 경제계 인사와 슈퍼 왕홍들이 참석한 환영 만찬장 특별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중국 인기 왕홍들의 초대를 받아 성사된 이날 공연에서 더 맨 블랙은 첫번째 미니앨범에 수록된 ‘비 내리는 날에 와 중국가수 광량의 ‘동화를 불러 중국 경제 대표단의 탄성을 자아냈다.
더 맨 블랙의 K팝 평균 30대 이상인 중국 경제 대표단 천여명은 모두 일어나 아이돌 팬처럼 사진과 동영상을 찍으며 환호했다.
이번 행사에는 반기문 전 UN사무총장, 국회의원 등 정관계 인사와 중국 타오바오 판매 1위 왕홍 비야(Viya, 중국명 웨이야) 등이 자리를 빛냈고 한중 양국 600여개 기업과 국영∙민영그룹의 회장, 대표이사 및 고위급 임원들도 참석했다.
더 맨 블랙은 국내 최초로 타오바오의 공식 인증을 받은 왕홍 방송 플랫폼인 맥스타8 에도 방문해 왕홍 들의 라이브 방송에 함께 참여했다. 한국 배우돌의 깜짝 방문에 왕홍들은 물론 중국 팔로워들이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더 맨 블랙(THE MAN BLK)은 최근 국내 연기자 포함 아이돌 최초로 데뷔 전 후 과정을 담은 실화를 바탕으로 한 웹소설 ‘하드보일드K스타를 출간, 새로운 콘텐츠로 주목 받고 있다.
sje@mkinternet.com
사진제공|스타디움[ⓒ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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