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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훈 명품시계 가격 듣고 ‘동공지진’…“이게 2000만원?”(쇼핑의 참견2)
입력 2019-07-05 09:20 
민경훈 명품시계 반응 사진=kbs Joy ‘쇼핑의 참견2’ 캡처
민경훈이 명품시계 가격을 듣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지난 4일 오후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쇼핑의 참견 시즌2에서는 명품 시계를 비롯해 여름 무더위를 한 번에 타파할 ‘간편 쿨템을 소개한 가운데 민경훈이 엉뚱한 면모를 발산했다.

이날 이상민은 이향 아나운서의 시계를 보고 한 번에 제품을 캐치, 1억이 생기면 꼭 사고 싶은 시계가 있다는 등 멘트로 명품 시계를 향한 남다른 애착과 관심을 보이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반면 민경훈과 황광희는 시계를 잘 알지 못하는 상태에서 상상을 초월하는 가격 정보 등을 접하면서 벌벌 떠는 모습을 보이며 다양한 리액션을 펼쳤다.


특히 민경훈은 이게 2000만 원이래요”라면서 미소를 보이는 등 순수한 매력을 발산하며 안방극장을 매료시켰다.

뿐만 아니라 발 전용 선풍기, 쿨링 스프레이, 화장 거울 선풍기 등 흔히 보지 못했던 이색 여름 아이템과 망고 빙수, 쌀 아이스크림 콘 등 여름 전용 디저트들을 MC들이 직접 체험하고 맛보며 살아있는 리뷰를 전달했다. 쌀 아이스크림 콘을 먹은 이상민은 와 이제 바닐라는 끝났네”라며 극찬을 날려 맛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시키기도 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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