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특징주] 한미약품, 기술반환으로 급락한지 하루만에 반등
입력 2019-07-05 09:12 

지난 4일 얀센으로부터 비만·당뇨치료 후보물질 HM12525A의 개발·상업화 권리를 반환받은 충격으로 급락한 한미약품이 하루만에 반등하고 있다.
5일 오전 9시 1분 현재 한미약품은 전일 대비 4000원(1.33%) 오른 30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한미약품은 전날 11만3000원(직전거래일 대비 27.26%) 하락했다. 얀센이 최대 1조원을 지급하기로 하고 도입한 HM12525A의 권리를 반환했다는 소식이 지난 2일 저녁 전해진 탓이다.
한미약품과 함께 신라젠(1.5%↑), 한올바이오파마(1.15%↑), 에이치엘비(2.36%↑) 등 신약 개발에 대한 기대를 받고 있는 종목들이 반등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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