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기보, `중장년 기술경력자 창업보증` 도입…최대 15억원 우대보증
입력 2019-07-05 08:56 

기술보증기금은 중장년 특화 보증 프로그램인 '중장년 기술경력자 창업보증'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현장 경험이 풍부한 중장년층의 자영업 쏠림 현상을 해소하고 기술창업을 장려하기 위해서다.
중장년 기술경력자 창업보증은 대표자가 만 40세 이상의 고급기술자로서 혁신성장산업을 해당하는 창업기업을 영위하는 경우 기술경력과 창업유형에 따라 최대 15억원의 우대보증을 지원하는 상품이다.
특히, 중장년 기술경력자와 만 39세 이하의 청년이 한 팀을 이뤄 공동 창업한 이른바 '세대융합형 창업팀'에 대해서는 보증료와 보증한도 등을 추가 우대한다. 기보는 올해 하반기 1000억원을 시작으로 향후 3년 동안 매년 200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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