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글로벌비엠에스, 유기농 유채씨유 `다올(Daol)` 내달 출시
입력 2019-07-05 08:50  | 수정 2019-07-05 17:13
몽골 유채꽃 밭 모습 [사진= 글로벌비엠에스]

홈쇼핑 유통업체 글로벌비엠에스와 농업법인 에프앤피사는 오는 8월 27일 유기농 유채씨유 '다올(Daol)'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다올'은 몽골의 사막지역 아르호스트 농장에서 유채를 수확 후 냉압착 방식으로 기름을 짜낸 프리미엄 유기농 유채씨유로 순식물성 식용 오일이다. 멸균과정을 거친 이후 원료의 영양소를 그대로 담기 위해 오일의 정제과정을 거치지 않아 영양소가 온전히 함유돼 있고, 불포화지방산이 90% 이상 함유돼 저온에서 응고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모든 식용 오일 중 포화지방산이 7% 이하로 가장 낮은 반면, DHA 및 EPA, 감마리놀렌산, 오메가3·6·9, 올레인산의 함유량은 높다. 트랜스지방과 콜레스테롤 함유량은 0%다.
홈쇼핑을 통해 '다올'을 독점 공급하는 최종훈 글로벌비엠에스 본부장은 "유채오일 다올은 2019년 하반기 홈쇼핑 시장을 주도할 야심작 중 하나"라면서 "엑스트라버진 최고급 유채오일이 소비자들의 건강 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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