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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행사참석…中 화장품 행사 위해 출국
입력 2019-07-05 07:54  | 수정 2019-07-05 12:5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배우 송혜교가 송중기와 파경 후 첫 공식행사에 참석한다.
오는 6일 자신이 모델로 활동 중인 화장품 브랜드 설화수 중국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송혜교는 2001년부터 19년째 아모레퍼시픽 그룹 화장품 브랜드 모델로 활동 중이다. 2001~2005년 에뛰드하우스, 2006~2007년 이니스프리, 2008~2017년 라네즈, 2018~현재까지 설화수의 모델로 계약했다.
송혜교의 행사 참석은 화장품 브랜드 측이 최근 웨이보에 공지했다 삭제하면서 알려지게 됐다. 중국의 모 대형 면세점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연초부터 예정된 행사였다. 개인사로 힘든 시기이지만 브랜드 모델로서 프로답게 예정된 일정을 소화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달 27일 송중기와 이혼 발표로 세간을 떠들썩하게 한지 일주일 만의 공식석상이다.
송혜교는 이 행사를 위해 이미 출국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송혜교와 송중기는 지난달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하루전 이혼조정신청을 한 사실을 발표하며 큰 충격을 줬다. 두 사람은 지난 2016년 KBS2 ‘태양의 후예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 이듬해인 2017년 10월 31일 결혼했다. 그러나 1년 8개월 만에 이혼 절차를 밟게 됐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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