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크나큰, 새 소속사 찾아 15일 컴백…“힘든 시기 겪은 후 더욱 단단”
입력 2019-07-05 07:4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보이그룹 크나큰(KNK)이 새 둥지를 틀고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7월 5일 220엔터테인먼트 측은 최근 크나큰(박서함, 정인성, 김지훈, 오희준, 이동원)과 전속계약을 체결하였으며, 오는 15일 네 번째 앨범 ‘KNK S/S COLLECTION을 발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크나큰은 5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깜짝 컴백 소식과 함께 네 번째 앨범 ‘KNK S/S COLLECTION 스케줄러를 공개했다. 스케줄러에 따르면 앨범 표지 공개를 시작으로 인스트루멘탈 티저와 트랙리스트, 총 2장의 콘셉트 이미지, 뮤직비디오 티저, 앨범 프리뷰, 키 포인트 댄스 티저 등 앨범 발매 전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해 컴백 열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크나큰은 소속사를 통해 지난해 힘든 시기를 겪으며 멤버들끼리 오히려 더 단단해졌다. 함께 음악에 대한 고민과 연습을 거듭하며 컴백에 대한 의지를 강하게 키워나갔다. 깊은 음악적 고민과 간절함을 통해 만든 앨범인 만큼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컴백을 앞둔 간절한 소감을 전했다.

크나큰은 지난해 기존 소속사와 계약 해지 후 멤버들끼리 뜻을 모아 소속사 없이 앨범 활동을 이어왔다. 기다림 끝에 최근 220엔터테인먼트로 새 둥지를 틀고 새 출발을 예고했다.
한편 크나큰은 오는 15일 오후 6시 네 번째 앨범을 정식 발매하며, 현재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happy@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