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하나금융연구소 "내년 환율 1,100원 선"
입력 2008-10-27 15:13  | 수정 2008-10-27 15:13
하나금융경제연구소는 세계적인 공조 정책과 정부의 시장 안정 노력 등으로 공황심리가 진정되면서 원·달러 환율이 내년에는 1,100원대로 내려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연구소는 환율은 안정되겠지만, 외화 유동성 시장이 정상화되는 데는 시간이 걸리는 만큼, 당분간 외환시장의 변동성은 클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연구소는 외화 유동성 문제가 장기화할 경우 원화 유동성이 막히고, 실물경제에까지 충격이 올 수 있기 때문에, 정부가 직접 국내 외환 시장에 참여해 수급을 관리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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