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7월 5일 굿모닝 MBN 주요뉴스
입력 2019-07-05 07:00  | 수정 2019-07-05 07:11
▶ 청, '일 보복'에 정면대응…외교전 주력
침묵을 지키던 청와대가 일본이 참의원 선거 운동 시작에 맞춰 수출규제를 시작되자 국가안전보장회의, NSC를 열고 명백한 국제법 위반이라고 규정했습니다.
정부는 미국과 중국 등 주요국과 외교적인 대응 방안을 적극 강구하기로 했습니다.

▶ 1,508곳 차질 예상…우정노사 최종 담판
파업 사흘째를 맞은 학교 비정규직 노조가 오늘 파업 연장 여부를 결정합니다.
오늘도 1,500여 곳의 학교 급식에 차질이 예상되는 가운데, 전국우정노조도 우정사업본부와 최종 협상이 결렬되면 오는 9일부터 총파업이 돌입할 예정입니다.

▶ 강남 5층 건물 '와르르'…예비 신부 참변
어제 오후 서울 강남에서 철거 중이던 건물이 무너져 내려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습니다.
숨진 여성은 결혼을 앞두고 예비 신랑과 함께 예물을 찾으러 가다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폭파 특기' IS 가입 시도…테러 준비 정황
최근 전역한 20대 남성이 국제 테러단체인 이슬람 국가, IS를 추종해 가입을 시도했다가 군·경의 합동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폭파 특기교육을 받은 이 남성은 군대에서 폭발물 점화장치를 훔쳐 테러를 준비한 정황도 드러났습니다.

▶ 서울 낮 최고 34도…올해 첫 '폭염 경보'
오늘은 어제보다 기온이 더 올라 서울은 34도, 강원 홍천은 35도까지 치솟는 등 올 들어 가장 덥겠습니다.
서울과 경기 동부, 강원 영서지역에는 오전 10시를 기해 첫 폭염경보가 내려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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