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우정사업본부-노조 오늘 최종 협상…결렬되면 9일 총파업
입력 2019-07-05 07:00  | 수정 2019-07-05 07:38
61년 만에 총파업을 예고한 전국우정노조는 오늘 오전 우정사업본부와 막판 협상을 벌인 뒤 총파업 돌입 여부를 결정합니다.
우정노조는 토요일 집배 업무 중단과 인력 충원 등을 요구해왔지만, 우정사업본부는 2천억 원 적자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수용하기 어렵다고 맞서왔습니다.
만약 오늘 최종 협상이 결렬되면 우정노조는 오는 9일 전면 총파업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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