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이상철 기자
SK 제이미 로맥(34)과 이재원(31)이 나란히 3경기 연속 홈런을 날렸다.
로맥은 4일 KBO리그 문학 롯데전서 7회 1사 1루서 박시영의 초구(141km 속구)를 공략했다. 타구는 좌측 외야 펜스를 넘어갔다.
로맥은 2일 문학 롯데전부터 3경기 연속 아치를 그렸다. 로맥의 3경기 연속 홈런은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NC와 창원 3연전(총 4개) 이후 39일 만이다.
로맥은 시즌 19호 아치로 홈런 선두 최정(20개·SK)을 1개차로 따라붙었다.
이재원도 장타력을 과시했다. 계속된 2사 2루서 구승민의 134km 슬라이더를 배트로 힘껏 때려 2점 홈런을 터뜨렸다. 구승민의 실투였다. 이재원의 3경기 연속 홈런은 시즌 처음이다.
이재원의 시즌 10호이자 통산 97호 홈런이다. 100홈런까지 3개만 남겨뒀다.
2-7로 뒤지던 SK는 7회 로맥과 이재원의 홈런 두 방으로 6-7까지 추격했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K 제이미 로맥(34)과 이재원(31)이 나란히 3경기 연속 홈런을 날렸다.
로맥은 4일 KBO리그 문학 롯데전서 7회 1사 1루서 박시영의 초구(141km 속구)를 공략했다. 타구는 좌측 외야 펜스를 넘어갔다.
로맥은 2일 문학 롯데전부터 3경기 연속 아치를 그렸다. 로맥의 3경기 연속 홈런은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NC와 창원 3연전(총 4개) 이후 39일 만이다.
로맥은 시즌 19호 아치로 홈런 선두 최정(20개·SK)을 1개차로 따라붙었다.
이재원도 장타력을 과시했다. 계속된 2사 2루서 구승민의 134km 슬라이더를 배트로 힘껏 때려 2점 홈런을 터뜨렸다. 구승민의 실투였다. 이재원의 3경기 연속 홈런은 시즌 처음이다.
이재원의 시즌 10호이자 통산 97호 홈런이다. 100홈런까지 3개만 남겨뒀다.
2-7로 뒤지던 SK는 7회 로맥과 이재원의 홈런 두 방으로 6-7까지 추격했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