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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수광 `인천의 스파이더맨` [MK포토]
입력 2019-07-04 19:11 
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김재현 기자
4일 오후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2019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벌어졌다.
2회 초 1사에서 SK 좌익수 노수광이 롯데 안중열의 홈런타구를 잡기 위해 펜스에 붙어 점프를 했지만 타구를 잡기엔 역부족이었다.
노수광의 모습이 마치 스파이더맨을 연상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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