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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중골프장협회, 비엔비케이와 회원사 코스관리를 위한 자문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19-07-04 17:52 
사단법인 한국대중골프장협회 김태영 부회장(오른쪽)과 주식회사 비엔비케이 권성호 대표(왼쪽)가 4일 서울 강남구 개포동 대중골프장협회 사무실에서 회원사 코스관리 자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단법인 한국대중골프장협회는 4일 회원사 골프장의 코스관리 전반 및 최상의 잔디상태 유지에 필요한 전문적인 자문과 지원을 위해 코스관리 전문업체인 주식회사 비엔비케이와 자문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한국대중골프장협회는 "최근 골프장 업계는 지구 온난화에 따른 하절기 급격한 기온 상승 및 열대야와 동절기 혹한 일수 증가 등 자연적 요인을 극복할 수 있는 적절한 대책 등 잔디관리에 새로운 노력을 절실히 필요로 하고 있다"며 "코스관리 전문 회사인 비엔비케이와 업무협약을 통해 회원사 골프장 코스 잔디관리 자문과 코스관리 각종 원가 분석 등 관련 정보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매년 KLPGA 대회를 개최하는 롯데스카이힐제주 등 다수의 골프장 종합관리를 수탁하며 골프장 잔디관리 전문업체로서 능력을 인정받고 있는 비엔비케이는 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대중골프장 회원사 현장을 방문·진단하고 발견된 문제점의 개선에 필요한 사항을 종합 분석해 대책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유사 사례 방지를 위해 매월 개최되는 '대중골프장 전문경영인회'에서 현장 점검 내용을 발표하고 협회 홈페이지에 관련 정보를 게시하기로 했습니다.

한국대중골프장협회는 "회원사는 비용 절감을 위해 장비 구매, 관리 등 코스관리 전반에 걸친 원가분석과 최상의 잔디 상태 유지에 필요한 자문을 협회 홈페이지를 통하여 손쉽게 요청할 수 있으며, 비엔비케이의 리포트를 활용하여 원가절감 등을 이룰 수 있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 MBN 문화스포츠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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