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아트홀 대극장이 증설 공사를 마치고 다음 달 1일 1천300개의 객석을 갖춘 대공연장으로 다시 문을 엽니다.
서울 중구는 75억 원을 들여 기존 2개 층, 809석이었던 대극장을 3개 층, 1천300석으로 확장하고, 26명이 들어갈 수 있는 오케스트라 연주 석을 신설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충무아트홀은 강북권에서는 3천22석 규모의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1천563석 규모의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 이어 세 번째로 큰 공연장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한편, 충무아트홀 측은 다음 달 27일부터 뮤지컬 '미녀는 괴로워'를 재개관 작으로 올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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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는 75억 원을 들여 기존 2개 층, 809석이었던 대극장을 3개 층, 1천300석으로 확장하고, 26명이 들어갈 수 있는 오케스트라 연주 석을 신설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충무아트홀은 강북권에서는 3천22석 규모의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1천563석 규모의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 이어 세 번째로 큰 공연장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한편, 충무아트홀 측은 다음 달 27일부터 뮤지컬 '미녀는 괴로워'를 재개관 작으로 올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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