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울 저소득층 빈곤 악순환 끊는다"
입력 2008-10-27 11:07  | 수정 2008-10-27 13:31
서울시가 저소득 빈곤층의 가난이 대물림되는 악순환을 끊기 위해 희망플러스 통장 등 파격적인 복지 프로그램을 도입합니다.
서울시는 저소득층이 700만 원을 저축하면 3년 뒤 1천700만 원을 받을 수 있는 복지 프로그램과 무담보 소액 신용대출 서비스인 희망드림뱅크, 교육자금을 지원하는 꿈나래 통장 등을 통해 저소득층의 빈곤 탈출을 돕겠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이를 위해 기존 저소득층 대상 지원 사업과는 별도로 2010년까지 841억 원을 투입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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