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은 전남 광양시 광양읍 목성리 광양목성지구에서 도시개발사업 및 부영아파트 신축공사 기공식을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기공식에는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을 대신해 신명호 회장직무대행, 정현복 광양시장, 김갑섭 광양경제자유구청장과 시민 등 25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부영그룹은 67만 제곱미터 규모의 광양목성지구에 택지조성 공사를 시행하고 6,500여 세대 규모의 아파트 단지를 건립할 예정입니다.
신명호 부영그룹 회장직무대행은 "광양읍에 인구를 끌어들이는 효과는 물론 광양시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주영 / jaljalaram@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