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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하룡 강남빌딩 매입 “현시세 예상가 50억…세 주기 어색해”(이사야사)
입력 2019-07-04 10:42 
임하룡 강남빌딩 매입 사진=TV조선 ‘이사야사’ 캡처
코미디언 임하룡이 강남빌딩 매입 비화를 밝혔다.

지난 3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이사야사에서는 임하룡이 출연해 현재 거주 중인 강남빌딩 매입 관련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임하룡은 1991년 강남 신사동 건물을 4억 원에 매입하고 2000년에 준공했다”고 운을 뗐다.

이에 MC 장윤정이 땅을 산 거냐”고 묻자 임하룡은 원래 단독주택 자리였다. 카페를 해볼까 싶어 (건물을) 샀다가 그냥 빌딩으로 만든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결국 원래 살던 목동 아파트를 팔고 강남빌딩을 매입한 거다. 지금 살고 있는 집도 그 건물에 있으며 2000년에 들어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설계는 설계자가 했고 나는 돈만 지불했다”며 지금은 임대 주기 어색한 건물이 됐다”고 덧붙였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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