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인권위 '촛불집회 인권침해' 오늘 결정
입력 2008-10-27 10:17  | 수정 2008-10-27 10:17
국가인권위원회가 안경환 위원장 등 위원 11명 전원이 참석하는 전원위원회를 열고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 촛불집회와 관련한 인권침해 진정사건들을 심리합니다.
이번 회의는 촛불 안건과 관련해 4번째 열리는 것으로 최종 결정문이 나올 것으로 전망됩니다.
인권위 관계자는 대체적인 결론은 이미 오래전에 나왔다며 다만 결정문을 만드는 과정에서 세부적인 부분에 대해 조율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인권위는 지난달 22일과 30일, 이번 달 13일 세 차례 전원위를 열고 촛불집회 안건을 논의했으며, 그 과정에서 서울경찰청 경비담당 간부 3명을 출석시켜 집회 진압에 대한 경찰 입장을 청취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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