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데’ 청하 “제아, ‘프로듀스101’ 출연 당시 잘 챙겨줬다”

‘두시의 데이트 가수 청하가 ‘프로듀스 101 출연 당시를 떠올렸다.

3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이하 ‘두데)에서는 제아, 청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지석진은 제아가 청하의 가요계의 선배이자 한때 선생님이다. 얼마 만에 만나나”라고 물었다.

제아는 올 초에 예능에서 만났었다. 라디오는 처음이다”라고 답했고, 청하는 언니 너무 반갑다. 아까 사담 많이 나눴다. 수다를 한바탕 했다”고 전했다.

지석진은 예전에 제아 씨가 인터뷰에서 ‘브라운 아이드 걸스에 아이오아이 멤버 중 한 명을 영입하면 누가 좋을까란 질문에 청하라고 했다”고 말했다. 제아는 맞다. 잘 어울리지 않나. 들어오면 우리에겐 비밀병기다. 다섯 명이 되는 것이다. 다른 멤버들도 좋아할 것”이라고 답했다.

청하는 너무 좋았다. 그때(Mnet ‘프로듀스 101 출연)까지만 해도 제아 언니랑 많이 말을 나눌 시간이 없었다. 그렇게 생각을 해줘서 감사했다. 선생님 할 때 카메라가 꺼질 때 ‘밥 먹었냐 ‘잠 못자지 않았나 라면서 잘 챙겨줬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윤지 기자 gnpsk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