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의 유튜브 채널 '백종원의 요리비책'이 개설 3주 만에 구독자 수 200만명을 돌파했다.
지난 2일 '백종원의 요리비책' 구독자 수는 200만명을 넘어섰다. 유튜브 채널 개설 후 첫 영상을 게시한 지 21일 만의 기록이다.
앞서 백종원 대표는 지난달 10일 '백종원의 요리비책' 채널을 오픈, 개설 2시간 만에 구독자 5만명을 넘겼다. 이후 4시간 만에 20만명을 기록하는 등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면서, 개설 3일 만에 구독자 수 100만명을 돌파하는 경이적인 기록을 썼다.
백종원 대표는 지난달 13일 '백만명이 되었습니다'라는 제목의 감사 영상을 올린 뒤, 구독자 수가 100만명을 돌파한 것에 대해 "같이 음식을 사랑하고 한식을 좋아하는 팀워크의 힘이 아닐까. 우리 팀원들에게 감사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백종원 대표는 "높지 않은 수준이라도 여러분들이 이것으로 응용할 수 있도록, 더 발전시킬 수 있도록 가능하면 자세하게 알려드리려고 노력할 것이다. 여러분들이 응원해주시는 만큼 열심히 노력해서 더 좋은 영상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현재 '백종원의 요리비책'에 올라온 영상은 총 21개. 이중 '제육볶음 100인분 만들기' 콘텐츠의 영상은 조회수가 421만회를 기록할 정도로 놀라운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백종원 대표는 '만능양파볶음 대작전' 콘텐츠 영상을 여러차례 게재하며 양파값 폭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 살리기에도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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