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김연아, 그랑프리 1차 싱글 쇼트 1위
입력 2008-10-26 13:23  | 수정 2008-10-27 07:59
'피겨 요정' 김연아 선수가 1등 연기를 선보이며 '피겨 여왕'으로 돌아왔습니다.
김연아 선수는 국제빙상경기연맹 피겨스케이팅 시니어 그랑프리 1차 대회 쇼트프로그램에서 일본의 안도 미키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습니다.
가장 마지막 순서로 출전한 김연아 선수는 생상스의 교향시 '죽음의 무도'에 맞춰 강렬하고 섬세한 연기를 선보여 관중을 압도시켰습니다.
내일(27일) 새벽 열리는 프리스케이팅 경기 점수를 합해 우승을 가리는 이번 대회에서 큰 이변만 없다면 김연아 선수의 우승은 무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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