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조건축협회, 2019 한국목조건축대전 출품작 접수

한국목조건축협회(회장 강대경)는 오는 8월 19부터 26일까지 목조건축의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는 '제17회 대한민국 목조건축대전' 응모작을 접수한다고 3일 밝혔다.
접수 분분은 ▲계획부분 ▲준공부분 2가지다. 계획부분은 주제, 응모자격 모두 제한이 없다. 협회 측은 건축 관련 학과 재학생들의 다양한 작품을 기대하고 있다.
준공부분은 제출일로부터 3년 이내 준공한 목조건물이 대상이다. 건축물, 혼성 구조물, 목재를 활용한 리노베이션 건축물, 목재를 활용한 인테리어및 조경시설물도 포함된다.
심사를 거쳐 대상(농림축산식품장관상)과 최우수상(산림청장상) 수상작을 선정한다. 계획부분 수상자에게는 목조건축 캐나다교육연수기회를 제공한다.

자세한 응모요강은 한국목조건축협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이성배 대한민국목조건축대전 운영위원장은 "목조건축대전을 일반인에게 알리기 위해 올해부터 형식과 절차를 대거 없앴다"면서 "앞으로 목조인들과 일반인들이 동시에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