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자회사인 뷰티 기업 코스모코스(사장 양창수)는 글로벌 쇼핑 플랫폼 큐텐(Qoo10)에 입점했다고 3일 밝혔다.
큐텐은 일본, 싱가포르, 중국 등 현지 기반으로 운영되는 글로벌 쇼핑 플랫폼이다. 코스모코스는 6월 일본 큐텐 입점을 시작으로 싱가포르 큐텐에서도 상품 판매에 들어갔다. 세계 화장품 수입량 상위 10개국 안에 드는 일본과 싱가포르를 우선 공략해 현지 시장 진출의 교두보로 삼아 아시아 판로 확장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일본 큐텐에서는 비프루브의 크림 엑스퍼트 라인을 비롯해 앰플 엑스퍼트 라인, 시카 엑스퍼트 라인과 더마 레이어 라인, 마스크 마스터 라인, 더마 퓨전 페이스 라인 등 총 20개 제품을 판매중이다.
싱가포르 큐텐에서는 알지쓰리 홍삼 식초 토닉 라인, 다나한 본연진 누룩 라인 등 총 5개 제품을 판매한다. 이 중 다나한 본연진 누룩 라인은 전통 누룩을 주성분으로 만든 제품이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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