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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키드, 남미 K팝 열풍 차세대 주자 `선봉장`
입력 2019-07-03 09:3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해외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보이그룹 뉴키드(Newkidd)가 남미 K팝 열풍의 선봉에 섰다.
뉴키드는 오는 6, 7일 이틀간 브라질 상파울루 엑스포 센터 노르치(Expo Center Norte)에서 열리는 케이콘 축제 ‘브라질 한류 엑스포 2019에 K팝 대표 아티스트로 참석한다.
이들은 ‘브라질 한류 엑스포 2019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파라과이, 우루과이, 아르헨티나, 칠레를 잇는 ‘NEWKIDD LATIN TOUR 2019를 개최하고 현지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미 현지 주요 언론매체의 인터뷰 요청이 쇄도하고 있어 본격 행사에 앞서 프로모션 일정도 소화할 계획이다.
뉴키드의 이같은 행보는 데뷔 2달만에 일궈낸 초고속 남미 진출로 눈길을 끈다. 이들은 정식 데뷔 앨범 발표에 앞서 약 2년간 프리 데뷔 활동을 통해 탄탄하게 토대를 다져왔다. 덕분에 지난 5월 발표한 정식 데뷔앨범 ‘뚜에레스(Tu eres)를 통해 포텐을 터뜨리고 있는 셈이다.
이들은 신비로운 판타지 분위기와 파워, 청량 소년 섹시 퍼포먼스라는 명확한 콘셉트로 사랑 받고 있다. 특히 지난달 아시아 뮤직채널 [V] K-POP TOP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놓으며 차세대 글로벌 아이돌로 도약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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